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 한서희母가 보낸 문자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 한서희母가 보낸 문자 코미디 TV '얼짱시대' 출신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정다은(좌)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우)/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코미디 TV '얼짱시대' 출신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정다은이 각각 한서희의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답장 잘할거야ㅠㅠ 엄마ㅠㅠ"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한서희의 어머니는 지난 6월부터 오늘(6일)까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딸에 대한 지지와 사랑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희야. 언제나 엄마는 서희 편이야. 넌 용기 있는 거야. 힘내렴", "가끔 연락주면 좋겠구나. 걱정되거든. 밥 잘 챙겨 먹고 지내. 큰 사람은 큰일을 만나게 되어있어. 그리고 넌 지금 바른말을 하는 거고. 분명히 너를 지지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을 거야. 그동안 부당하다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을 테니", "엄마가 널 믿고 신뢰하고 무엇보다 엄청 사랑한다"는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특히 "우리 서희 엄마가 많이 사랑해. 다은이랑 사이좋게 놀고 잘 지내렴"이라고 보낸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한서희는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머니와 나눈 대화를 추가로 공개했다. 한서희는 어머니에게 "다음 주에 와. 맛있는 거 해줄 게 진짜"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알았다"라고 하면서도 "엄청 속상한 거 보여? 공백이 속상한 마음인데"라며 서운함을 전하기도 했다.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 한서희母가 보낸 문자 정다은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서희의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사진=정다은 인스타그램

이날 정다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서희 어머니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서희야 우리 결혼하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한서희 어머니는 "다은아. 우리 서희랑 잘 지내줘서 나도 고마워"라며 "우리 서희가 사실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정도 많은 아이라서 내가 많이 위로받고 마음으로 챙김도 받았는데 서희가 때로는 '앵그리서희'가 되면 말도 무섭게 하고 그럴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걔가 마음이 여려서 말만 그러지 속은 안 그래"라며 "인스타에서 서희 파리 갔을 때 다은이가 편지 쓴 거 서희가 올려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글씨체며 글이 참 정스럽고 따뜻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렇게 친히 편지를 써주니 나도 참 고마워"라고 전했다.


AD

그러면서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고 밥도 잘 챙겨 먹고 지내"라며 "수능 마치고 인천 가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