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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강의 예약·실시간 기상정보…서울시민이 만든 우수 공공앱 18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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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강의 예약·실시간 기상정보…서울시민이 만든 우수 공공앱 18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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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공공강의 예약과 실시간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18개가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공공앱에 선정됐다.


6일 서울시 산하 서울디지털재단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19 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을 열어 이같이 수상작을 가렸다고 밝혔다.


219개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선 으뜸상 1팀, 열정상 2팀, 발전상 5팀, 장려상 10팀이 가려졌다. 1등인 으뜸상은 '배움, 서울'(팀 서로·대표 김현아)이 차지했다. 앱을 통해 교양, 역사, 인문, 도시농업 등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 조회부터 예약까지 마치도록 꾸려졌다. 심사에선 사용자 환경과 경험을 고려한 설계가 호평을 받았다.


미세먼지 농도와 기상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울에어'(팀 AIRSTORE·대표 여진수)는 열정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서울식물원 이용을 돕는 '서울식물원'(팀 #ENergetic·대표 유진) 앱도 같은 열정상을 받았다. 서울식물원 앱은 식물원 안에서 오늘의 식물 찾기 미션을 수행하고 상품을 받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식물도감을 통해 내가 본 식물의 이름, 개화시기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



서울디지털재단은 8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다음 달 수상작 앱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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