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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소프트뱅크 등 100개社 'IoT 연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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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일본 도시바, 소프트뱅크 등 100개 기업이 모여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개발하는 'IoT 기업 연합'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5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는 자사의 IoT 시스템을 개방해 소프트뱅크 등 약 100개 기업·단체와 함께 새로운 IoT 서비스 개발에 나서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도시바가 주도하는 일종의 기업 연합이다. 여기에는 소프트뱅크, 교세라 등 대기업 외에도 벤처기업이나 대학 등 100개 기업·단체가 참여할 전망이다.



이르면 내년 봄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결합해 차세대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예컨대 스마트폰으로 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확인하는 기능을 활용해 고령자를 돌보는 기술에 응용하거나 물방울을 검지하는 센서를 마루에 부착해 누수 방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센서를 개발하는 구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NHK는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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