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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KTNET, 전자무역 업무 혁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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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정수 기자] 더존비즈온이 오는 6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전자무역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더존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그램과 KTNET의 전자무역 솔루션 uTH(uTradeHub)의 실제 연동 구축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전자무역과 ERP의 디지털 혁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자무역의 최신 동향과 정책 소개, 전자무역과 ERP의 결합 필요성과 장점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ERP 사용 기업들은 전자무역 서비스 이용시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에 각각 별도 문서를 작성해야 했다. 이 때문에 이중 입력과 오류 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사용 중인 ERP에 전자무역 기능을 별도로 개발하는 기업들도 있지만, 비용 부담이 커지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존비즈온과 KTNET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 연계 시스템을 함께 개발해 왔다.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서비스 연계로 수출입 업체는 ERP 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그대로 활용해 전자무역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간접 수출기업 역시 구매확인서, 내국신용장 등 업무 처리에 자사 ERP 데이터를 연계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혁신기술을 이용해 무역업체의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전자상거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디지털 무역 기반구축 방안' 정책에 부응하는 결과"라며 "특히 중소 무역업체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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