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까지 4차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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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태 등을 가정해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누수ㆍ수질사고 가상훈련은 이날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진다. 상수도관 누수 복구공사 중 밸브 오작동, 누수 복구 완료 후 급격한 유속 변화,수도관 끄트머리 부위의 장기 정체수 유입 등 다양한 원인의 수질 사고를 가정했다.
매뉴얼에 따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무반별로 수습과 복구 과정을 체험하도록 설계해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능동적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총 4차례의 훈련은 서부, 동부, 강동, 강서 수도사업소별로 진행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6월 문래동 일대 일부 아파트 단지에 붉은 수돗물이 공급되는 사태를 겪었다. 이로 인해 약 22일간 '수돗물 식수 사용 제한' 권고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시내 전역의 노후관 교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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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은 생활과 직결되는 생명선으로 단수나 수질 사고는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상수도관 누수ㆍ수질 사고를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체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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