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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리로, 양자 핵심 SPAD 국내최초 개발…SKT 대규모 양자프로젝트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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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우리로가 강세다. 신규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양자암호통신 사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부터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에 협력해온 우리로는 양자암호통신 관련 네트워크 통신의 핵심인 '단일광자검출기(SPAD)' 개발했다. 우리로가 국내 최초로 개발했던 SPAD는 이번에 개발된 양자난수생성기(QRND)와 함께 양자암호통신의 핵심 필수부품으로 단일광자신호를 받아 광전변환을 하고 변환된 전류신호를 증폭해 신호를 출력하는 소자다.


25일 오전 11시58분 우리로는 전날보다 20.04% 오른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자암호통신 개발에 나서온 SK텔레콤은 2017년 초소형(5*5mm) 양자난수생성칩을 개발했다. 양자난수생성칩은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예측이 불가능하고 패턴이 없는 '순수 난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는 장치로 양자암호통신의 주요 분야중 하나인 '기기(device) 통신보안 분야의 핵심이다.


개발 당시 박찬용 우리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순수 국내기술을 통해 기존의 제품에 비해 진일보한 기가헤르쯔(GHz)급 단일광자검출기 칩과 모듈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박세철 우리로 대표는 "양자암호통신 시장에서 각국의 조기 상용화가 예고되고 있다"며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퀀텀점프'의 기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과 자회사 IDQ는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양자정보통신 프로젝트에 양자키분배기(QKD) 핵심 공급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레고아 리보다 IDQ 최고경영자(CEO)는 “IDQ는 양자 기술 분야 선도회사로 퀀텀 세이프라고 부르는 양자키분배기술과 양자난수생성기, 양자 센싱 분야에 집중해왔다”며 “양자키분배기와 양자난수발생기 사업은 칩셋을 상용화 시켜 판매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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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칩셋으로 만들어 시장에 나가는 것은 2차 양자혁명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며 “센싱 측면에서는 단일광자검출기로 각각의 광자를 검출하는 것인데 경쟁업체도 드물고 있다고 해도 우리 기술이 더욱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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