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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용 배터리, 보조배터리 등 4개 모델 리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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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전자담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안전성조사 결과 발표

전자담배용 배터리, 보조배터리 등 4개 모델 리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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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서 충전 중 발화,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전자담배용 배터리, 보조배터리, 전기충전기 등 관련 제품 366개 모델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전자담배용 배터리 1개, 보조배터리 1개, 직류전원장치 2개 등 총 4개 모델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리콜 명령을 내린 4개 모델은 시중판매를 원천 차단조치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행복드림에 공개하고, 제품안전 국제공조 일환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글로벌리콜포털에 등록했다.


이와 함께 전국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하면서, 소비자·시민단체와 연계하여 리콜정보 공유 등의 홍보강화로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수거되지 않은 리콜제품이 발견되면 국민신문고 또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으로 신고해 달라"며 "리콜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수입·판매사업자로부터 수리·교환·환불 등의 조치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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