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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 2차전지 산업 내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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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휴대전화와 IT 기기에 들어가는 2차전지 보호회로 업체 아이티엠반도체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티엠반도체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아이티엠반도체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3000~2만6000원이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3~13.9배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IT소재 부품 기업의 평균 PER과 비교해도 저평가로 보인다"며 "2차전지 소재·부품 상장사 평균 PER은 22배로 아이티엠반도체 공모가 기준 평가가치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 실적은 하반기 해외 고객사 물량 증가로 매출액 3918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보다 각각 71.7%, 161.4% 늘어난 규모"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이티엠반도체 기술은 배터리팩 설계와 원가 절감에 유리하다"며 "고객사 수요에 따라 패키징 하는 부품 개수가 늘어나면서 제품 가격 또한 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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