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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IoT 기반 '스마트전력 통합관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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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LS산전은 17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전력시스템 통합관리 서비스인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력기기에 센서 등을 설치해 시스템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축적된 빅데이터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하는 진단·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IoT 센서와 무선통신 등의 기술을 접목해 배전반 일부에서만 가능했던 모니터링 범위를 전력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LS산전은 16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국제에너지통합전시회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19'에서 이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또 국내 최초의 오픈형 스마트공장 플랫폼 '테크스퀘어(테크스퀘어)'도 공개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이밖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디지털변전소, 초고압직류송전(HVDC), 대용량 전력 유연송전시스템(FACTS) 등 차세대 전략 제품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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