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강세다. 대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증권선물위원회의 1차 제재와 2차 제제 모두에 대해 집행정지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23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3.37% 오른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증선위가 삼성바이오 제재 처분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재항고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별도 판단 없이 당사자의 상고나 재항고를 기각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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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조5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며 1차 제재로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감사인 지정 3년 등의 1차 제재를 내렸다. 같은 해 11월에는 과징금 80억원, 대표이사 해임 권고, 재무제표 재작성 등의 2차 제재를 결정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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