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신규취항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적항공사의 5개 노선 신규 취항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취항 인큐베이터 제도는 항공사의 정규 취항 전 단계인 임시편운항시점부터 정기편 전환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을 통해 취항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직전 2년 간 정기편 운항실적이 없는 임시편 노선이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에 오른 노선은 대한항공의 달랏(베트남), 끄라비(태국) 노선, 아시아나항공의 멜버른(호주), 리스본(포르투갈) 노선, 티웨이항공의 바탐(인도네시아) 노선 등 총 5개 노선이다.
공사는 향후 5개 노선의 정기편 취항을 돕기 위해 최대 3년간 최대 5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해당노선이 정기편으로 전환 될 경우 2만 달러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단 방침이다.
공사는 향후 이같은 지원책을 통해 인천공항의 취항도시를 현재 180개 도시에서 200개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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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기 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신규취항 인큐베이터 제도를 통해 항공사의 임시편 운항노선이 정기편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과 항공사 간의 상생발전 토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신규취항과 노선확대를 통해 인천공항의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여객 분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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