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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류현진의 가을야구…다저스, 워싱턴에 져 NLDS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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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류현진의 가을야구…다저스, 워싱턴에 져 NLDS 탈락 1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8회초 워싱턴에 동점 홈런을 내준 클레이턴 커쇼가 교체되며 더그아웃을 향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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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가을야구가 일찌감치 막을 내렸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워싱턴에 3-7로 패했다.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워싱턴의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아 승부가 갈렸다.


시리즈 전적 2승3패로 4년 연속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 진출하는데 실패했다. NLDS 3차전 선발로 팀 승리에 기여한 류현진은 NLCS 1차전 선발을 염두에 두고 등판을 기다렸으나 이날 팀이 패하면서 올 시즌은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사라졌다.



다저스는 이날 3-1로 앞선 8회 구원 투수로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가 상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해 연장까지 몰렸다. 연장 10회 초에는 조 켈리가 볼넷과 2루타, 고의 4구로 무사 만루를 허용한 뒤 중월 만루포까지 빼앗기며 경기를 내줬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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