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 CEO들 제주도서 '행복전략' 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오는 16일부터 2박3일간 세미나


SK CEO들 제주도서 '행복전략' 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AD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들이 다음 주 제주도에 모여 '행복전략'을 공유한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SK핀크스가 소유한 제주 디아넥스 호텔에서 '2019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CEO 세미나에서는 SK그룹의 주요 경영전략인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와 '행복'이 다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각 계열사 CEO들이 구체화한 행복전략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고위관계자는 "최 회장이 강조하는 경영전략인 '딥 체인지'와 '행복경영'에 대해 CEO들간 토론과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날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오프닝 스피치로 시작해 임직원들간 '행복전략'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디지털혁신(DT)와 AI 등에 대해서도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최 회장이 폐막 연설을 통해 향후 경영방향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이익만 생각한다면 서든데스 할 수 있다"며 위기감을 내비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