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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미스터블루, 잭팟 터진 '에오스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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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미스터블루에 대해 MMORPG '에오스 레드'의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는 미스터블루의 3분기 매출애고가 영업이익이 259억원과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4%, 67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게임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의 성공으로 실적 내용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3분기 게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억원, 86억원이 전망되는데 웹툰 사업부는 영업이익 17억원으로 꾸준한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8월에 론칭한 에오스 레드에 대해서는 '잭팟'이라며 향후에는 꾸준한 유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에오스 레드는 런칭 1주일만에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는데 개발비 약 30억원, 개발 기간 2년 등을 감안하면 예상하지 못한 흥행으로 현재 매출 순위는 4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3분기 게임 매출액 180억원은 런칭 직후 일평균 매출액 약 10억원,최근 일평균 매출액 2~3억원을 감안해 추정했으며 런칭 효과가 사라진 지금부터는 유지가 관건인데 4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1억5000만원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도 에오스 레드 덕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0억원과 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7%, 39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매출액은 642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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