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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경력경쟁 임용시험’ 전남 특성화고 1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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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경력경쟁 임용시험’ 전남 특성화고 12명 합격 전라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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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2일 ‘2019년 전라남도 제7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전남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총 1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12명은 목포공고 5명, 순천공고 7명으로, 합격한 12명은 5:1의 경쟁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합격은 기존 고졸경력 채용시험과 달리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이 대졸자들과의 경쟁에서 합격해 큰 의미를 주는 성과물이며, 이는 학교별 공무원반 운영을 통한 철저한 시험 대비 및 도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과 담당교사들의 체계적인 운영 및 수업 지원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합격한 학생 중에는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해 꿈을 이룬 학생도 있어,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앞으로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부단히 노력할 수 있도록 고졸 취업문화 확산 및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학생이 개인의 소중한 꿈을 발견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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