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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여당에 ‘국회 세종의사당’ 등 현안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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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여당에 국회 세종의사당 등 지역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림과 세종시법 개정 등 현안 및 국가예산 반영 사업에 여당이 힘을 보태줄 것을 건의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달 예정된 국가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전략 및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세종시법 개정 ▲국제기구 유치 및 지방자치단체 잉여 대상 확대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등 현안 과제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세종지방법원 등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과 세종시 철도 교통망 구축,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지정, 세종 국가시범도시 AI·데이터센터 확대 구축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국가 예산반영 사업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서국제유치·설립 추진단 운영비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체계 구축 ▲행복도시∼부강역 연결도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법 개정 등으로 세종이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충족할 수 있게 정치권의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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