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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산란일 표시' 시행 한달만에…표시율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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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산란일자 표시제 정착"

'달걀 산란일 표시' 시행 한달만에…표시율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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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소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율이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란일자 표시제 시행 한 달을 맞아 지난 17~19일 전국 927개 중·소형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달걀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란일자 표시제가 정착됐다는 평가다.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율은 지난 3월 84%에서 8월 90%, 지난달 99%로 꾸준히 증가했다. 영업자들은 달걀 겉포장에 산란일자를 표시하는 등 산란일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적정하게 보관·유통된 달걀은 산란일자가 며칠 지났다 하더라도 품질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서 "유통 달걀의 보관온도 등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가 신선한 달걀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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