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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10월 중 27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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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중 27개사의 주식 1억529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3901만주(4개사), 코스닥시장에서 6628만주(23개사)가 해제될 예정이다.


회사별로는 코오롱 56만5241주(4.48%), 포스코케미칼 191만8220주(3.15%), 오뚜기 16만5237주(4.58%), SK증권 3636만3000주(7.69%)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의 3901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엘팜텍 754만6205주(21.09%), 케이제이프리텍

270만7581주(10.96%), 디에이테크놀로지 1020만4075주(19.43%) 등 23개사의 6628만주가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1억5900만주) 대비 33.8% 감소했으며, 지난해 10월(1억3405만주) 대비 21.5% 감소한 수준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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