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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홍콩증시 상장 첫 날 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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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홍콩증시 상장 첫 날 1.5% 상승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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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세계적인 맥주업체 AB인베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체 '버드와이저 브루잉(Budweiser Brewing Co. APAC)'이 홍콩증시 상장 첫 날 1.5% 가량 상승했다.


30일 홍콩증시에서 버드와이저는 공모가인 27홍콩달러(약 4129원)보다 높은 주당 27.4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 업체는 당초 지난 7월 상장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홍콩 시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등의 이유로 상장을 미뤘다.


홍콩에서는 올해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상장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역시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해 지난 8월 홍콩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는 "미뤄졌던 버드와이저 상장이 다시 진행된 만큼 알리바바 상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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