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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면 100% 추가 적립…'희망두배 청년통장' 약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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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3000명 약정식을 연다.


청년통장으로 매월 10만~15만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로 적립해준다. 만약 15만원씩 3년 간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과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도 별도로 받게 된다.


지난 6월 자치구를 통해 1만5542명 중 30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약정식 후 은행계좌를 개설하고 2~3년 간 저축을 시작한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2016년 청년통장 선정 뒤 지난 7월 만기 적립금을 수령한 사례자 발표 등이 소개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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