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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색상 적용한 직화오븐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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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색상 적용한 직화오븐 신제품 선봬 삼성전자 '2019년형 직화오븐'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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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삼성전자는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의 디자인 색상을 적용한 직화오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클린 민트, 클린 차콜, 클린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을 시작으로 내년 핑크와 화이트 등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직화열풍’을 적용해 오븐 위쪽에 촘촘하게 배치된 최대 72개 구멍에서 열풍을 쏟아내 음식 표면을 빠르고 바삭하게 골고루 익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보다 1.6배 넓어진 팬(지름 154㎜)이 적용돼 내부의 열풍을 고르게 순환시켜 조리시간을 최대 47%까지 단축시켜준다. 또 ‘에어프라이’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는 21가지 자동조리 기능이 있어 각 메뉴에 맞는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직화오븐은 전문가처럼 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3중 스팀쿠커’도 탑재했다. 증기가 찜기 내부를 덥혀 음식을 찌는 방식으로 별도 커버가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잔열로 음식을 보온해 준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직화오븐 출시로 소비자들이 주방 인테리어를 하는데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기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강화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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