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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박사회, '도심지 정비사업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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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회원 및 학계·업계 종사자, 부동산학 연구자와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도심지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신은 박사(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장)는 이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관한 법적 규율과 입법 동향'을 발표했다. 토론 좌장은 정희남 강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광수 파트너스 대표, 김준 한국토지신탁 과장,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전연규 도시개발신문 발행인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도시정비법 전부 개정과 소규모주택정비법 제정으로 달라진 도시정비사업의 법제를 분석했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간 비교를 통해 사업별 특징을 설명했다.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최근 의원발의된 일부개정 법률안 등의 개정 동향에 대한 분석도 이뤄졌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2009년 2월 전국 14개 대학에서 부동산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회원 7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부동산학 관련 세미나·학술연구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지속가능한 부동산 문제를 연구하는 사단법인 (가칭) 한국부동산학연구회 창립총회도 개최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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