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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국민연금공단과 노후준비 아카데미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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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민연금공단과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임직원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들에게 국민연금제도 교육 및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층의 노후 자생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서울시 주거복지센터가 공공임대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후준비 교육·상담 지원 ▲청년 및 신혼주택 등의 입주예정자에 대한 노후준비 교육 지원 ▲교육·상담 후 노후준비 인식 변화 등 조사·연구 ▲홍보 및 공동사업 등에 관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SH공사는 노년기 진입 직전인 신중년(50~60대)층이 인생 이모작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 코디’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이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있다. 이에 두 기관은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노후준비 강좌를 공동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노후준비 코디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에게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SH공사가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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