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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약한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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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9.09.22 16:55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약한비가 내리고 있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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