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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한방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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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자생하는 꽃 활용, 총 12회 덖음 기술 실습 진행

완도군, 한방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운영 완도군은 하반기 한방 꽃차 소믈리에(3급) 자격증반 교육을 12월 3일까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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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하반기 한방 꽃차 소믈리에(3급) 자격증반 교육을 지난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한방 꽃차 소믈리에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업체에 위탁해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법제화(덖음 기술) 실습을 진행한다.


꽃차 소재는 식약처에 식용 가능 품목으로 등록된 화종을 개화 시기에 맞춰 활용하고, 완도군에 자생하는 들국화와 구절초, 가을 쑥꽃 등과 한방차로 이용되는 잎이나 뿌리도 곁들어 실습할 계획이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김준열)은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꽃차 시음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내년에는 꽃차 가공 및 꽃 음료 원물 생산 시범 사업을 추진해 꽃차산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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