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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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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에서 만나는 체험형 교육 기회 제공

목포자연사박물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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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중심의 ‘토요자연사교실’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연환경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지구과학, 자연과학을 연계해 박물관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토요자연사교실은 1∼4학년 4개 과정으로 총 7차시 강좌를 진행하며 ‘지진 경보기 만들기’, ‘빛의 합성과 옵티컬 아트’ 등 학년별 눈높이를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자연환경 교실은 초등학생 통합과정으로 총 6차시 강좌를 마련했으며, ‘숲속의 분해자를 찾아라’, 우리 지역의 식물 알기 등 강좌로 자연을 몸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토요자연사교실은 7만 7000원이고 자연환경 교실은 6만 6000원으로 과정당 16명을 선정해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


교육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17일 9시부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만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체험교육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아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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