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환경부는 관계부처, 강원도, 양양군 등과 함께 설악산 오색삭도 건설사업으로 인한 갈등의 장기화를 방지하고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협의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번 환경영향평가 결정과 지역발전 대안모습을 통해 수십년간 지속돼 온 오색삭도 찬반논쟁을 매듭짓고 강원도와 양양군의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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