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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셀트리온헬스케어,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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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와 허쥬마를 미국에서 출시하면 실적이 빠르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 유럽 파트너십 조정과 변동 대가를 반영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미국 신제품 출시에 따른 본격적인 수출 증가와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금흐름할인(DCF) 밸류에이션 방식으로 산출한 영업가치 9조원"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1년간 유럽 현지에 14개 판매법인을 신규로 설립했다"며 "올해 말 기준 30~50명의 신규 영업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유럽 직판 채널 구축에 따라 판관비가 증가해도 하반기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초도물량 공급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 램시마 이전가격 조정에 따른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으로 수익성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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