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추석 귀성객 대상 ‘귀농귀촌 유치’ 홍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11일 함평공용터미널과 함평역 등 다중집합시설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 귀농귀촌팀,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 등 관계자 10여 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등 관련 내용이 담긴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귀농귀촌인 체류형 지원센터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군에서 현재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인 각종 귀농귀촌인 지원 시책을 안내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의 지역 귀농?귀촌을 유인하기 위해 각종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귀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귀농귀촌팀 또는 함평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