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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욱씨남정기' 때와 다른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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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욱씨남정기' 때와 다른 모습 보여줄 것"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이요원.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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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달리는 조사관'를 통해 '욱씨남정기' 때와 다른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김용수 PD가 참석했다.


이요원은 지난 2016년 방송된 JTBC '욱씨남정기'에서 욱다정 역을 맡아 갑질을 향한 을들의 통쾌한 반란을 그렸다. 이요원의 '사이다' 활약이 '달리는 조사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욱씨남정기' 때와는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요원은 "'달리는 조사관' 예고편을 보고 '욱씨남정기'와 비슷한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는 않다"며 "'욱씨남정기'에서는 걸크러시를 뽐내며 무언가를 바꿨다. 그러나 '달리는 조사관'에서는 무언가를 바꾸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리는 조사관'에서 맡은 한윤서 역은 사회적 약자를 조금 더 돕겠다는 취지로 조사를 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가지고 조사문을 작성한다"고 덧붙였다.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은지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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