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서울 서대문구는 28일 안산자락길에서 ‘윤동주 문화페스티벌’을 한다고 7일 전했다.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연희전문대(현 연세대학교)가 내려다보이는 안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수 윤형주와 함께 하는 ‘동주&형주, 숲에서 노래하다’, 통기타 공연, 시 낭송 및 필사 체험, 윤동주 교복 체험 등이다. 안산자락길 곳곳에서 윤동주 포토존과 시 갤러리도 만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감성을 깨우는 숲 속 인문학 축제”라며 “누구나 시인이 되어보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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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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