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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조영훈 중구의회의장 화해 권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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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5일 오후 3시 서양호 중구청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불러 양측 화해 위해 고소 고발 취하 권고 양측 대응 주목

[단독]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조영훈 중구의회의장 화해 권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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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선 7기 출범 이후 갈등 관계를 보여왔던 서울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갈등이 해소될 지 주목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지난 2월말 이후 7개월 여 동안 중구의회에 불출석, 식물의회로 전락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서 구청장은 중구 의원들을 중부경찰서에 고소를 한데 반발, 중구의회도 서 구청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최고도에 다달았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5일 오후 3시 시당회의실에서 부위원장단 회의를 소집, 서양호 중구청장과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을 별도로 불러 양측의 입장을 들었다.


이후 시당은 양측에 고소·고발을 취하하는 등 화해를 권고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앞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따라 서 구청장과 조 의장이 서로 화해, 원만한 의정활동이 가능할 지 주목된다.



한편 조 의장은 "선당후사의 자세로 시당 결정 따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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