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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 4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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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부산 관광기업 지원센터가 4일 문을 연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지원센터는 관광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구조를 확립하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정부가 올해 처음 기획해 추진한 사업이다.


국비 13억원을 포함해 총 예산 23억원이 들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5월 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입지조건, 시설확보ㆍ사업계획 등 지역관광 파급력을 기준으로 3단계 평가ㆍ심의를 진행해 부산을 첫번째 거점으로 정했다.



부산 영도구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기존 유휴건물을 활용해 1층에는 방문자 센터, 개방형 사무실, 일자리 상담소 등 열린공간으로 운영한다. 2ㆍ3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업무공간이다. 관광분야 창업 초기ㆍ중소기업 등 45개 업체가 입주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콘텐츠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관기관, 입주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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