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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적폐 일소 시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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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적폐 일소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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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생활적폐 일소를 위한 시민아이디어를 시 홈페이지 ‘광주행복1번가 바로소통광주’와 우편접수를 통해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생활적폐란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건물 불법 증개축, 보조금 불법사용 등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저해하는 불의·불법·부도덕으로 시민생활에 불편, 불안 등을 초래하는 제도나 관행 등이다.


시민들이 접수한 생활적폐 일소 아이디어는 시민권익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시민들이 제출한 생활적폐 일소 아이디어와 시 자체적으로 발굴한 과제를 세부추진계획으로 수립·추진하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생활적폐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추진상황 점검 및 반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쫓아 자기 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정의로운 도시다”며 “광주시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생활적폐 일소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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