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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박정민 "지난해 '타짜3'에 올인, 32살 바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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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②]박정민 "지난해 '타짜3'에 올인, 32살 바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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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타짜3’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정민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이하 ‘타짜3’)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에 32살이 고스란히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정민은 “영화가 제 인생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거다. 의미를 더듬자면 2018년은 ‘타짜3’에 올인한 해였다. 다른 촬영은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박정민은 “2017년 1월까지 ‘사바하’, ‘사냥의 시간’을 찍었고, ‘타짜3’ 촬영이 시작된 후로는 일출에 집중했다”라며 “저의 32살이 영화에 집약돼 있다. 1년 동안 촬영하며 사랑한 영화로 기억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추석 텐트폴 시장에 선보이는 영화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온전히 1년을 바친 의미가 있다”라고 되새겼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시리즈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06년 ‘타짜’ 1편이 568만 관객을 모았으며, 8년 뒤 개봉한 속편 ‘타짜- 신의 손’도 401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9월 11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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