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균형발전 본격화 '동네단위 발전전략' 시동…3100억원 투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아, 면목, 응암, 오류·수궁, 독산
민선 7기 60개 지역생활권까지 확대

서울시 균형발전 본격화 '동네단위 발전전략' 시동…3100억원 투입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3~5개 동 단위를 묶어 지역별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도시 계획을 본격화 한다.


서울시는 서울전역 116개 지역생활권 중 5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실행계획을 본격화 하고 이를 구체화 한 세부내용을 1일 발표했다.


5개 지역생활권은 ▲미아 ▲면목 ▲응암 ▲오류·수궁 ▲독산이다. 서울시는 생활권 계획에서 제시한 도시공간, 산업·일자리, 주거, 교통, 환경, 역사, 복지 등 7개 핵심이슈를 토대로 낙후도와 잠재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앞으로 5개 지역생활권별로 중심지 육성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산업지역 신규지역 등이 선정되며 도서관, 주차장, 공원 등이 확충된다. 이를 해 총 사업비 3100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2022년까지 1680억원을 집중 투입해 21개 사업은 조기 완료된다.



권기욱 도시계획국장은 "5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발전이 필요하고 잠재력이 큰 60개 지역생활권에서 실행방안을 추진함으로써 오랜기간 소외됐던 서울지역 곳곳으로 활력을 확산시켜 지역균형발전을 도시계획적으로 실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