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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집순이' 위한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 커진다…백화점 매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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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집순이' 위한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 커진다…백화점 매출도 '↑' 롯데백화점 노원점 플린트 매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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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일명 ‘집순이’, ‘집돌이’를 위한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수는 약 585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약 30%를 차지했다. 집에서 혼자 힐링을 즐기는 ‘홈족’, 혼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혼족’ 등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1인 가구가 사회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에 집에 홈 시어터나 홈 바를 조성하고, 운동을 하는 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3월 노원점에 프리미엄 가전 매장인 ‘아이디어&펀 매장’을 오픈, 약 5개월 간 목표 매출을 250%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인 ‘보스’, ‘제네바’ 등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올 1~7월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음향 가전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에 비해 15%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 잔디광장에서 미국 음향가전 브랜드 ‘티볼리 오디오’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나무에서 속삭이다’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미, 이탈리아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티볼리’의 대표 상품인 ‘Model One BT’의 디자인을 본따 만든 행사장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와 ‘아트 시리즈’ 오디오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형 티볼리 오디오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30개 한정으로 정가 39만원인 ‘PAL BT’ 오디오를 27만3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서 행사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 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해 ‘Model One’ 오디오 3대, ‘Model One BT’ 오디오 3대를 증정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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