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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백수오궁·앤드샤인 중국 홈쇼핑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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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내츄럴엔도텍은 26일 건강기능식품 '백수오궁'과 화장품 '앤드샤인(AndShine)'이 중국 절강TV의 홈쇼핑 채널 HYG에서 론칭한다고 밝혔다.


절강TV는 중국판 ‘런닝맨’과 ‘보이스오브차이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절강성 최대 미디어 그룹이다. HYG는 인구 약 5600만명에 달하는 절강성 지역 내 유일한 전문 홈쇼핑 채널이다.


백수오궁과 앤드샤인은 각각 오는 27일과 다음달 초 편성이 확정됐다. 에스트로지(EstroG-100)를 주원료로 하는 백수오궁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국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의 NDI, 캐나다 보건부의 NPN에 이어 유럽식품안전국의 노블푸드(Novel Food) 허가까지 획득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판매 중이다. EU 현지 최대 체인드럭스토어인 dm사에서 여성 건강 제품군 전체 1위로 등극하며 독일 2000개 매장 입점에 이어 유럽 전역의 4000여개 매장으로 판매 확장이 결정됐다. 또 유럽연합(EU) 2위 체인드럭스토어인 ROSSMANN 입점이 확정된 바 있다. 오는10월에는 EU 최대 홈쇼핑 출시도 확정됐다.


혁신적 특허기술로 개발된 앤드샤인 마이크로니들패치 역시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 피부과 임상시험 3건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지난해 미국과 유럽 홈쇼핑에서 론칭하며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로레알의 내년 출시 결정에 이어, 최근에는 세계 최대 뷰티숍 세포라(Sephora)에 론칭하며 독일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전역 및 미국을 포함한 세포라 전세계 2500여개 매장으로 판매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세포라에 앞서 유럽 최대 뷰티 체인 더글라스(Douglas)와 독일 최대 온라인 화장품 채널 플라코니(Flaconi)에 입점하며 유럽 3대 뷰티 채널에서 모두 판매 중인 제품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중국의 보건식품 허가 장벽으로 인해 국내 건강식품의 중국 진출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며 서울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중국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중국 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하고 다수의 유통경로에서 판매하여 백수오궁과 마이크로니들패치인 앤드샤인 모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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