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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아프가니스탄·네팔 등 재난 취약국 공무원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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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아프가니스탄·네팔 등 재난 취약국 공무원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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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정부가 자연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재난 취약국에 전수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6일간 아프가니스탄 등 재난 취약국의 담당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기획한 연수에는 아프가니스탄 외에 코스타리카와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요르단,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태국 등 9개국 공무원이 참여한다.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행사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ICT 기반 재난관리체계를 알리는데 방점을 찍었다. 비용대비 효과가 우수한 조기경보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주로 이뤄진다.


우리나라의 재난관리체계와 홍수 및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을 강의하고, 한강홍수통제소와 부산지역 조기경보시스템 설치현장을 방문한다.



공주 신청사로 이전한 뒤 실시하는 첫 번째 국제교육과정으로, 동시통역시설과 재난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4D 재난영상시설이 활용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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