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홈쇼핑, LBL 가을 신상품 론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롯데홈쇼핑, LBL 가을 신상품 론칭
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24일 자체브랜드(PB) 'LBL'의 가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LBL은 롯데홈쇼핑이 2016년 론칭한 자체 패션 브랜드로 최고급 소재의 대명사인 캐시미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단기간 내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수량은 146만 세트 이상이다.


올해는 론칭 4년차를 맞아 '일상 속 럭셔리' 콘셉트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원단을 내세우며 소재 고급화를 한층 더 강화한다. 세계적인 남성 명품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캐시미어, 유럽산 명품 캐시미어 및 퍼 브랜드 '만조니24'의 천연 모피 등 기존 홈쇼핑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최상급의 소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1년 전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최고급 소재 발굴부터 상품 기획, 개발, 생산 등을 준비했다. 이탈리아 본사와의 첫 미팅을 성사시키는 데만 5개월 이상 소요될 정도로 문턱이 높았으나 LBL의 론칭 후 성과, 까다로운 품질 관리 기준 등을 내세워 거래에 성공했다. 지난해보다 20여 일 앞당겨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으며, 상품이 보다 다양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의견에 따라 의류 중심에서 머플러, 모자 등 아이템을 확대해 총 22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25분에는 LBL의 대표 상품인 100% 캐시미어 소재의 홀가먼트 니트와 머플러를 론칭한다.



김철종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론칭 4년차인 올해는 제냐, 만조니24 등 기존에 홈쇼핑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최상의 명품 원단을 사용해 소재 고급화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며 "명품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 없는 품질에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