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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사ㆍ영덕읍사무소,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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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선정

대전 중구청사ㆍ영덕읍사무소,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주민편의시설 및 임대수익시설을 포함해 리뉴얼되는 대전 중구청사(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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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 동네 낡은 구청 및 동사무소가 도서관·체육시설·공공임대주택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대전 중구청사 및 경북 영덕군 영덕읍사무소 등 4개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 중구청사ㆍ영덕읍사무소,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자료: 국토교통부


2015년부터 시행한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은 LH 등이 투자해 낡은 공공건축물을 편익·수익·공공시설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LH 간 업무협약 체결 및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노후 공공건축물 리뉴얼사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공건축물이 주민친화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번 선도사업으로 공공건축물이 지역 상징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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