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해인 "마음에 안 드는 신체 부위? 눈두덩이"

KBS 2TV '연예가중계' 배우 정해인 / 사진=KBS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정해진이 자신의 몸에서 마음에 안 드는 신체 부위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정해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해인은 'Yes or No' 코너에 참여했다. 그는 거짓말 탐지기 위에 손을 올리고 제작진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원래 거짓 말 안 하는 성격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후 진행자가 "내 외모 중에 마음에 안 드는 곳이 있냐"고 묻자 정해인은 "그렇다"며 "눈두덩이 잘 붓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정해인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극중 상대 역인 배우 김고은에 대해 "더할 나위 없었다"며 "저희 부모님도 남매 같다고 하더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2014년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삼총사', '블러드', '응답하라 1988',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