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로 배우 피터 폰다 별세…향년 79세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원로 배우 피터 폰다 별세…향년 79세 영화 '3:10 투 유마' 스틸 컷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할리우드 원로 배우 피터 폰다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9세. 그의 누나 제인 폰다는 16일 TMZ 등에 “우리 가족의 이야기꾼인 남동생을 잃은 슬픔이 너무 크다”고 했다. 피터 폰다는 폐암과 호흡기 합병증으로 투병하다 이날 가족들 곁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해진다.



피터 폰다는 헨리 폰다의 아들이다. 아메리칸 뉴시네마를 촉발시킨 데니스 호퍼 감독의 ‘이지 라이더’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이 영화에서 호퍼와 함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조성해 반문화적 충격파를 던졌다. 히피 문화를 대변한다는 평가와 함께 당시 젊은이들의 적극적 지지를 얻었다. 피터 폰다는 이지 라이더에서 각본 작업에도 참여해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 2000년에는 ‘율리스 골드’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