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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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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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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함평군 해보면(면장 나판종)은 지난 15일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문장 3·1만세 기념탑 공원 일원에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및 아베정부 경제보복 규탄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보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다짐대회에는 나판종 해보면장을 비롯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원, 박지열 해보면 번영회장, 이상행 이장단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 및 면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4·8만세운동 애국지사 24인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조치를 규탄하고 ‘남도의병 역사공원’의 지역 유치를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나판종 해보면장은 “범국민적 극일 운동이 한창인 요즘,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은 또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역사공원이 꼭 우리 함평에 유치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정식 계승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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