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국제강,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영업익 792억…전년比 145% ↑

동국제강, 2분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AD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동국제강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전분기 대비 2,72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4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전분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전분기 대비 64% 증가)한 792억 원을 기록하며 17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2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2조869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 감소), 영업이익은 1275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전분기 대비 9% 증가)한 1조 343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전분기 대비 131% 증가)한 699억 원을 달성했다.


2019년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1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매출은 2조5747억 원(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영업이익은 1001억 원(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으로 흑자를 지속했다.


2분기 원가보전과 원가절감으로 영업 수익성이 회복된 것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이어졌다. 건설산업 성수기인 2분기 봉형강 부문은 판매 증가와 가격 안정화로 수익성 향상을 주도했다. 조선용 후판 판매 증가, 내진용 강재 및 라미나(lamina) 컬러강판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브라질CSP제철소는 고가 슬래브 판매 달성으로 2분기 12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고 월 25만 톤 수준의 생산을 지속하는 등 안정적인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