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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아시아의 표해록’ 점자책 및 수어 해설 영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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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

 ACC '아시아의 표해록’ 점자책 및 수어 해설 영상 제공 '아시아의 표해록' 점자 리플릿.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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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이하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이하 ACI)은 라이브러리파크 테마전 ‘아시아의 표해록’ 전시안내 점자책과 수어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표해록’은 항해 도중 풍랑을 만나 낯선 곳에 도착해 경험한 다양한 이국의 문물과 귀국 여정을 담은 기록이다.


ACI 아시아문화연구소는 표해록 연구와 자료수집 결과를 바탕으로 과거 동아시아의 문화적 풍경과 교류 양상을 전시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안내 점자책과 수어 해설영상은 상대적으로 전시 관람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ACC와 ACI는 시청각장애인 외에도 간접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비장애인 위주의 관람 접근성 개선과 투어프로그램 점자책 제작 등 사회적 약자와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증진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계속되며 ACC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기획관3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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