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13일 지역서점 성장기반 조성과 책방거리 활성화를 위한 ‘책방거리 입점 및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2019 행복한 책마을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독립책방이 모여 있는 지산동·계림동 헌책방 거리를 중심으로 책방, 책 관련업종(출판·인쇄업·북디자인 등)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사업대상지 내 책방, 책 관련 업종 신규 창업자와 기존 관련 업종 운영자이며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 온라인 무점포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점포환경조성 및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1회에 한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이다. 지원규모는 책마을 사업비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동구는 사업자 역량, 사업 준비도, 점포규모, 지원 후 책마을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면심사, 현장조사를 거쳐 9월중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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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책방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이번 책마을 조성사업이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책방을 비롯한 책마을 내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책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 독서동아리 지원 등의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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