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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년물 국채 금리, 3%로 하락…2016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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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3%까지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상하이 채권시장에서 중국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3.0%대를 찍은 후 현재 3.00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몇달간 글로벌 무역긴장이 높아지면서 중국 국채 랠리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국채 가격과 반대 흐름을 나타내는 10년물 금리는 지난 5월말 3.35%대에서 하락세를 이어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0년물 금리는 2016년 11월 이후 3%대 이하로 거래되지 않았다"며 "올해 4월 최고치 대비로는 40bp(1bp=0.01%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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