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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시네마테크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입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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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시네마테크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입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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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이 운영하는 ACC시네마테크가 특집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어린이들이 필름을 직접 이용해 영화를 만들어보는 소규모 워크숍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입문’이 오는 18일 ACC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필름을 사용해 짧은 영화를 만들어봄으로써 영화의 제작 원리부터 상영까지의 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CC시네마테크의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입문’은 영화를 이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실제 여러 종류의 필름에 그림을 그리면서 이미지를 표현하고 직접 자르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편집과정을 이해하며 완성된 필름을 영사기에 돌려봄으로써 영상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아이들은 아날로그 매체들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동영상의 원리를 자연스레 체득하고 즉각적인 구현이 가능한 디지털 기술로 인해 떨어진 상상력을 끌어올려 이미지를 스스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워크숍은 필름과 영상을 이용한 설치작가로 유명한 변재규 감독 외 영상 전문가들이 직접 아이들의 필름 제작을 지도해 탄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입문’ 워크숍은 오는 18일 ‘조에트로프(Zoetrope) 제작워크숍, 22일 ‘작품발표회’로 구성되며 최종 작품을 25일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 상영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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