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산후 부착형 세포 관련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차바이오텍은 '향상된 산후 부착형 세포 및 그의 용도'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차바이오텍 측은 "출산 후 산모로부터 얻어지는 조직을 기증 받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 및 확보가 용이하고 태아로부터 유래된 세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증식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신경질환, 면역질환, 또는 혈관질환 등에 유용하다고 알려진 단백질을 다량으로 분비하기 때문에 치료제 조성으로서 적합하다"며 "세포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